2022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은 3월 5일에 치러졌습니다.
시험 과목
정보처리기사 필기는 5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과목 : 소프트웨어 설계
2과목 : 소프트웨어 개발
3과목 : 데이터베이스 구축
4과목 :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5과목 :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
시험 시간
시험시간은 과목당 30분씩 총 2시간 30분입니다.
2022년 1회차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은 오후 시험으로 1시까지 입실, 1시 30분에 시험시작, 4시에 시험종료였습니다.
시험시간의 1/2이 지난 2시 45분부터 퇴실이 가능했습니다.
나의 상황
저는 비전공자이고 현재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는 중입니다.
수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복습도 해야하고 자격증까지 준비하려니 시간이 정말 빠듯했습니다.
학원에서 자바와 SQL 수업을 마치게 되어 3과목과 4과목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 기간
시험 준비는 한 달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중이라 더 일찍 시작했어야 하는데 늦게 시작한 감이 많이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 5과목은 시험 전날에서야 1회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
저는 교재를 구매하고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교재는 시나공, 이기적, 수제비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시나공 교재를 구매해서 공부했습니다.
서점에 갔는데 먼저 눈에 띄었고 매대에 많이 쌓여있길래 구매했습니다.
교재에 단원마다 출제빈도가 A,B,C,D로 표시되어 있어서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단원을 알 수 있습니다.
A는 거의 항상 출제되는 단원, B는 4번 중 3번, C는 4번 중 2번, D는 4번 중 1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A와 B등급은 확실하게 이해하려고 했고 C와 D등급은 읽어보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구글에 '정보처리기사 필기 요약'을 검색해보니 잘 정리된 글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1회독할 때 요약을 같이 보며 책에다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는 단원은 예상•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다시 학습하니 이해와 암기가 잘 되었습니다.
1회독을 끝낸 뒤에는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부분은 해설을 보며 공부했습니다.
해설에 문제별로 문제와 관련된 개념이 정리가 되어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 후기
시험 체감 난이도는 1~3과목은 무난했고, 4,5과목은 어려웠습니다..
4과목은 파이썬과 C언어를 배우지 않았던터라 어렵게 느껴졌지만 문제의 출력문을 보고 다른 문제의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5과목은 공부를 많이 안한 것도 있지만 기출에서 못 본 낯선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서 엄청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과목마다 이전 기출문제에서 최소 2문제 이상은 비슷하게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시험 결과
시험 점수는 체감 난이도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결론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은 실기시험과 범위가 거의 같기 때문에 나중에 볼 실기 시험을 위해서라도 개념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념을 1회독 이상 한 후에 20년~21년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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