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C와 자바 GUI를 연동하여 간단한 프로그램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원들과 프로젝트 주제를 뭘로 할지 얘기를 나누다가 카페에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키오스크로 받은 고객의 주문내역을 DB에 저장하여 추후에 매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먼저 ERD를 작성하고 테이블을 설계했다.
CUSTOM, PRODUCT, ORDER 테이블로 구성하고 GUI를 어떻게 만들지 얘기를 나누었다.
전체적인 구상을 하고 팀원 한 분이 GUI를 담당해서 먼저 틀을 짰다.
그리고 나는 다른 한 분과 VO, DAO 클래스를 만들고 DB연동에 대해 고민했다.
DB를 연동하는 과정이 이해가 잘 안되어 VO, DAO의 기능을 숙지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팀원분이 만든 GUI에 기능들을 추가하고 DB를 연동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
1) 처음 설계 과정이 중요하다. 코드를 작성하고나서 구성을 여러 번 변경하다보니 코드를 많이도 바꿨다.
2) 소통이 중요하다. 처음에 공부도 할 겸 각자 파일을 만들어 보고 서로 잘한 것을 추려서 취합해 보려했다. 그런데 변수, 클래스명, 패키지 등을 다르게 만들어서 취합할 때 번거로웠다. 이런 것들을 사전에 정하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3) 오류를 해결했을 때, 생각대로 구현이 됐을 때 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있었다. 왜 오류가 날까 고민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아쉬웠던 점
발표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테이블에 컬럼을 더 추가하지 못한 것과 구현하려다 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구현을 해서 실행이 되다보니 너무 빨리 마무리해버린 것 같다.
메뉴에 카테고리(커피, 차, 디저트) 등을 나누어서 패널이 바뀌게 하는 것,
핫, 아이스와 사이즈 변경을 구현하지 못한 것,
메뉴에 제품 설명, 영양성분 등등의 정보를 추가하여 메뉴를 클릭하면 볼 수 있게 하는 것 등등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봤으면 더 잘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다음 팀프로젝트에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더 연습도 할 겸 만든 프로젝트에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워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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